베트남 생활 문화

박항서 감독, 베트남에서 특별한 축구 학교 개설 진행중

Samto 2020. 5. 16. 16:02

박항서 감독이 소속사의 이동준 대표와 함께 베트남에서 축구 학교 개설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 학교는 한국식 지도 철학과 국제 기준에 따라 선수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그만두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베트남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를 양성하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베트남은 제게 기회와 영광을 가져다 준 나라입니다.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그만 두면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베트남의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의 희망은 말년에 베트남의 유소년 축구 발전에 유익한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이것이 오랫동안 쭉 바라고 있었던 소망이기도 합니다." (KBS 방송에서의 인터뷰)

 

그렇지만, 박감독은 여전히 베트남 대표팀과의 계약이 3년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당면 목표는 2020년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거나, 2020년 AFF 스즈키컵과 SEA Games 31에서 성공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계속 보유하는 것입니다. 

 

 출처 : Sở hữu Trí tuệ.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