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한국어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 과정 제 1 외국어로 채택 베트남 교육부는 한국어를 정규 교과 과정의 제 1외국어로 채택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교 정규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하였습니다. 한국어를 제 1외국어로 정규 과목으로 편성한 것은 전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베트남 정부에서 한국을 중요한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 언어로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제 1외국어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베트남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한국보다는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더 중시헸다는 의미가 되며, 이제 한국과의 관계도 한 단계 상승하여 정치, 외교적으로도 중국과 일본과 동등한 위치라고 봐도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와 함께 독일어도 제 1외국어로 채택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제 1외국어와 제 2 외국어의.. 베트남 한자어 일람 베트남어는 60%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습니다. 베트남은 17세기에 프랑스 가톨릭 신부들에 대해 로마자를 차용한 현재의 글자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한자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한자를 전혀 사용하지는 않지만, 언어는 한자어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베트남어를 배울 때 한자로 생각을 하면 훨씬 쉽게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한자어 일람입니다. 워낙 많은 단어들이기에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한국어 발음은 한자어 원음대로 표기 (두음법칙 비적용) 베트남어 한자 베트남어 발음 한국어 발음 중국어 발음 의미 Ảnh 影 아잉, 안 영 잉 영상, 사진 Ảnh hưởng 影響 아잉 흐엉, 안 흐엉 영향 잉샹 영향, 영향을 주다, 영향을 받다, 위신과 세력 Bắc 北 박 북 베이 북쪽 Bệnh 病 비엔 병 빙 병 .. 베트남의 중추절-추석 추석이 다가온다. 이맘 쯤되면 베트남에 대해 물어보는 것 중의 하나가 베트남에도 추석이 있느냐이다. 베트남에도 추석이 있다. 아니 중추절이 있다. 추석 혹은 한가위는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한국 고유의 명절이기 때문이다. 배트남은 전통적으로 한자 문화권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한 동북 아시아와 동일한 문화적 전통이 있는 나라이다. 한자 문화권이라는 말은 단지 한자만을 공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자 문화권의 전통과 관습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에 베트남도 한국의 24절기와 같은 날의 절기가 있다. 단지 계절과 기후의 영향으로 의미가 없는 절기는 없어져서 24절기가 아닐 뿐이다. 춘분, 우수, 곡우 등 농사 혹은 비와 관련되고, 베트남의 기후에 맞는 절기는 남아있고, 그렇지 않은 절기, 예를 들면 초복, 중복 .. 이전 1 다음